경기모바일과학고, 전국 유일 모바일 특성화고로 학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기모바일과학고는 지난 11월 29일과 12월 6일에 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응력향상캠프’와 ‘디자인씽킹 프로그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적응력향상캠프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커뮤니케이션과 조직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자인씽킹 프로그램은 사용자 중심 사고능력을 기르고 사회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행에 옮기는 활동으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1월 29일에 진행한 캠프는 사회초년생이 갖추어야 할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컬러진단 △커뮤니케이션전략 △사회초년생 경제교육을 다뤘다.
이미지메이킹 시간에는 브랜딩의 시대를 맞아 학생신분에서 벗어나 사회에 나가는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가치관과 장점을 바탕으로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가치관찾기, 최초상기도, 퍼스널컬러 진단 등을 통해 브랜딩전략을 설계했다.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에서는 보고대화법, 실수대처커뮤니케이션, 일상적화법 등을 실습으로 진행하여 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서 올바른 대화법과 소통방식을 체험했다.
사회초년생 경제교육은 직장인에게 필요한 급여관리방법과 목적별 자금관리, 청년지원정책과 투자에 대한 기본개념을 익혀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건강한 사회성과 적응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2월 6일에 진행한 디자인씽킹캠프는 공감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드로 주변과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고 창의적 역량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게 연결성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디자인적 사고가 사회에 필요한 이유와 만들어낸 변화를 학습하는 △디자인씽킹의 이해, 사용자 중심으로 불편함을 공감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배우는 △공감하기, 공감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를 확인하는 △문제정의와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고방식을 통해 공감한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내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행에 옮기는 △프로토타입 및 피드백 으로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캠프를 주최한 경기모바일과학고는 전국 유일 모바일 특성화고로 “생각은 자유롭게, 행동은 책임있게, 꿈은 세계를 향해”를 목표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행정사무과 △ 모바일IT과 △ 시각미디어디자인과 △ 크리에이터창업과 4개 학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높은 관심 속에 2023년도 신입생 모집도 완료했다. 안산지역에서 유일한 공립 특성화고로 학생들과 학부모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모바일과학고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과 학과별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지원사업,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 청소년 비즈쿨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니즈를 반영한 취업인재반도 운영 중이다.
공기업,금융기관 취업을 위한 ‘취업우수반’과 부사관 인재만을 위한 군부사관 커리큘럼도 갖추어져 있다. 부사관 임관의 꿈을 가진 학생들은 1학년때부터 부사관 인재반에서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다. 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공무원반도 운영하고 있으며 필기전형교육과 ncs맞춤형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동아리 역시 주목할 만 하다. 드로잉, 드론파이터, 게임제작 등 취업과 연계한 전공동아리와 창업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와플공방, 트렌드팩토리, 3D프린팅, 네일아트 등 비즈쿨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미와 적성을 키우기 위한 일반동아리와 학생 스스로가 특기를 찾아 활동하는 동아리 등 60개가 넘는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적성과 역량을 쌓아나갈 수 있다.
경기모바일과학고는 “전국 유일의 모바일 분야 특성화고로서 4차 산업 시대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변화의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