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을 운영하는 온채널이 9월 30일까지 신규 입점사를 모집한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온라인 판로 기반 마련과 상품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종합 판매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신규 입점사 모집은 일반 재화나 상품은 물론 체험이나 서비스 상품도 지원할 수 있다.
온채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에 입점한 체험 및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유통 전문가의 무료 컨설팅 지원 △상세 페이지 및 동영상 등 콘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지원 및 교육 △기획전 및 판촉 행사 진행을 통해 소비자의 오프라인 체험 상품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는 홍보 마케팅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모집에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로 사업자 등록된 사회적경제 기업 △판매상품 관련법에 따른 면허 혹은 자격증을 보유한 기업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정책에 따라 위탁 판매 가능한 품목 △각종 유통 채널에서 프로모션 또는 기획전 진행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 가능한 기업 총 네 가지 자격을 충족하는 기업 및 상품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 측은 지원 적합성, 제품 적합성, 시장성, 기대 효과 네 가지 사항을 바탕으로 심사해 평균 점수 70점 이상인 기업 및 제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집 공고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와 온라인상에서 판촉 활동이 다소 어려운 체험·서비스 상품의 특성을 고려해 최적화된 온라인 판매 및 홍보 마케팅 방안을 마련했다고 입점사 모집 취지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