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3개 분과로 나누어 심사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6월 2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최종 평가를 전문심사단과 국민심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심사로 완료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발표기업과 평가위원의 공간을 분리하고, 충분한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3개 분과로 나누고 기업별 발표시간 10분과 질의응답 25분을 배정하여 시간 제약으로 인해 기업이 발표하고자 하는 내용을 평가위원에게 어필하지 못하는 불이익이 없도록 융통성있게 운영했다.
각 분과별로 전문심사단과 함께 국민심사단 20명이 참여하여 국민과 함께 선정하는 공정한 평가가 되도록 배려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00억원의 특별보증이 지원된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혁신성, 성장성, 시장검증을 갖춘 기업 또는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이고 기술사업 평가등급이 BB등급 이상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술보증기금에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선정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을 위해 '예비유니콘 서포터즈'를 구성해 후속 투자유치와 애로사항 관리 등 성장지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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