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드론분야 2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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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드론분야 20명 모집
  • 이아영 기자
  • 승인 2021.04.01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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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기관 한국임업진흥원, 드론 특화 분야로 4월 19일까지 접수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과 창업에 필요한 교육·멘토링·마케팅 지원
사진:미래경제뉴스
사진:미래경제뉴스

한국임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의 드론 특화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드론 관련 예비창업자 20명을 모집한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의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초기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하고 창업교육, 멘토링, 마케팅 등 창업에 필수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판로 개척과 투자연계,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의 후속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드론 특화 분야는 산림에서 드론을 활용한 혁신기술 창업을 지원하며, 창업 전·후를 고려한 단계별 인큐베이팅과 맞춤형 액션플랜 수립, R&D 기획, 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밀착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공고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자로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폐업한 업종과 다른 업종으로 창업하면 신청 가능하며, 동종업종 제품·서비스로 창업 예정인 경우 폐업 후 3년, 부도·파산 후 2년을 초과해야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4월 19일 18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드론)-주관기관 한국임업진흥원'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임업진흥원의 전태욱 실장은 "예비창업자의 역량진단, R&D, 모의 펀딩 및 타 산업분야 간 연합 네트워킹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은 2019년부터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해왔으며 총 44개 기업을 발굴, 육성했다. 2020년에는 4차산업 분야 19개 기업과 비대면 분야 6개 기업 육성으로 많은 주관기관 중에서 4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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