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사업 사무국, 주식회사 비즈씨와 업무협력(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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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사업 사무국, 주식회사 비즈씨와 업무협력(MOU) 체결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08.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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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원 DCAN 사무국 사무총장(왼쪽)과 김주아 주식회사 비즈씨 대표(오른쪽)
왼쪽부터 허동원 DCAN 사무국 사무총장과 김주아 비즈씨 대표. 출처:DCAN 사무국

저작권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사업 사무국(이하 DCAN 사무국)과 주식회사 비즈씨(이하 비즈씨)는 8월 12일 ‘2020년 저작권 기술 국제협력체계 구축 사업(Digital Copyright Abroad Network, 이하 DCAN)’을 위한 업무협력(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DCAN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주관하여 2012년부터 국내 저작권기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저작권기술시장 현황분석,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교류회,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단법인 아시아교류협회에서 운영을 담당한다.

비즈씨는 PSA(Pre-Scheduled Appointment) 솔루션을 통하여 바이어와 셀러의 사전 매칭을 제공하는 글로벌 비즈매칭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이번 협력은 국내 저작권 기술 기업과 해외바이어 간의 화상상담회를 통해 비즈매칭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저작권기술 국제교류협력체계 구축 및 저작권기술 해외 진출지원 등 사업운영에 있어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무협력의 주요내용은 ▲저작권 국제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위한 상호 연계·협력 ▲저작권 기술의 해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 연계·협력이다.

협력식을 추진한 DCAN 사무국 허동원 사무총장은 “해외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시아교류협회와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갖춘 비즈씨 간의 업무협력을 통해 국내 저작권 기술업체들이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아 비즈씨 대표는 “앞으로 국제교류협력체계 구축 및 해외 진출지원 등 사업운영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국내의 우수 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위한 바이어와의 만남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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