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창한콘서트 in 부산, 감정대리 콘텐츠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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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창한콘서트 in 부산, 감정대리 콘텐츠가 뜬다
  • 이에렌 기자
  • 승인 2019.09.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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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부산 콘텐츠코리아랩 센텀메인센터

내마음을 전해줘! 콘텐츠에 트랜드를 입히다
창창한 콘서트 in 부산 포스터. 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창창한 콘서트 in 부산 포스터. 출처: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2019 찾아가는 창창한콘서트' 전국 7개 지역 순회 계획에 따라 오는 9월 25일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감정대리 콘텐츠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이 이루어진다. 디지털,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현대인들은 상당 부분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파악하고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람들이 감정을 대신 느껴주고, 표현해줄 감정 대리인을 찾게 되면서 이모티콘을 활용한 감정표현, 관찰 예능 등이 큰 인기를 끌면서 자신의 감정을 공감할 콘텐츠를 찾게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창창한 콘서트 in 부산'에서는 <효리네민박> <냉장고를 부탁해> <캠핑클럽> 등을 연출한 마건영PD와 감정표현 전문 이모티콘으로 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범고래 작가가 강연자로 참가해 경험과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이어서 부산의 떠오르는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 '모멘츠유미'의 공연과 SBS K팝스타 본선 진출 경력의 여성보컬 5인조 혼성 밴드 '밴드 기린'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9월 25일 18:30부터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센텀메인센터 5층 복합공간에서 진행되며, 콘텐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등록한 사람에 한해 선착순 무료 입장이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카카오프랜즈 캐릭터가 그려진 기념품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운영 사무국에 문의하거나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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