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Drone & UAV 전문기업인 ㈜KYM(대표권영옥))는 최근 베트남의 전문 기업인 GIA DINH Group Joint Stock Company와 한·베트남 기업의 상호 연결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월 22일 밝혔다.
㈜KYM와 GIA DINH Group Joint Stock Company는 지난달 19일 베트남 호치민 본사에서 양국 기업들의 UAV 상호 시장 진출 지원은 물론 양 Drone기업 간 상호 홍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KYM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UAV 사업을 상호 홍보하고 Drone회원사들에게 양측의 사업내용과 정보를 서로 공유 확산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한·베트남 UAV시장 진출 또는 사업 협력을 원하는 기업들을 소개하고 연결하는데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아울러 베트남 빈증(Binh Duong)지역에서 UAV실증과, 기체생산, 인력양성등 사업 협력은 물론 각종 투자사업도 적극 돕기로 했다.
㈜ KYM 권영옥 대표는 "KYM과 GIA DINH Group Joint Stock Company가 베트남과 한국 기업과 베트남정부를 Drone사업 연결하는 허브가 되고자 한다"며 " 한국의 정부, 기관 및 기업들에게 홍보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 한국 기업이 베트남 Drone 시장에 진출하고, 베트남 기업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IA DINH Group Joint Stock Company의 회장인 Mr Nguyen Chi Trung회장은 "평소 교류를 해온 ㈜KYM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권영옥대표와 힘을 모아, 한·베트남 기업간 UAV 사업협력과 나라의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