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 제2회 숭실재난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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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 제2회 숭실재난영화제 개최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3.11.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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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재난영화제 기념 촬영. 출처:숭실대학교대학원

숭실대학교대학원 재난안전관리학과(정종수 주임교수)는 11월 25일 숭실대학교에서 ‘국민의 생명! 재난관리연속성 문화로 시작합시다!'라는 주제로 “제2회 숭실재난영화제”를 개최하였다.

기후재난, 해외위난과 더불어 제2의 무역장벽 ESG, 강대국의 자국보호 우선주의, 에너지 위기, 공급망 위기 등 메타 재난 시대에 정부 부처와 학교 및 민간이 협력하여 연속성 문화의 토대가 되고 예방과 대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이다.

숭실재난영화제는 재난안전관리학과, (사)한국재난학회, 그리고 원우회를 중심으로 행안부, 외교부, 산림청 정부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참여하는 대학원생, 실무자,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재난의 간접경험을 통하여 재난관리의 현장성, 작동성, 전문성을 관찰하고 학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 1부는 ‘재외국민보호’와 ‘산불’ 2개의 주제로 발표한 후 각 분야별 전문가 토론하는 세미나를 실시하였으며, 2부는 실화 기반의 영화 ‘모가디슈’와 ‘Only the brave’ 두 편을 상영하였다.

이날 한국석유공사에서 재난발생시 국민행동요령 리플렛과 화재 대피용 손수건을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하여 재난대응 역량 및 홍보효과를 높였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정종수 교수는 "숭실재난영화제가 대한민국 최초의 국민보호 휴머니티 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바라며, 재난안전관리학과는 재난 특성화대학원으로 재난관리 연속성 차원에서 공론의 장을 확대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위해 쉼 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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