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따뜻한 품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교장 김원구)는 10월 11일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소기업 이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중소기업 및 강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취업 자신감 강화를 목적으로 외부에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1학년 △팀워크 및 친밀감 향상 △취업마인드 함양하기 △나를 성장시키는 중소기업 △선취업 후학습 이해 △자기이해 및 강점혁명 △미래비전 수립하기로 진행되었다. 객관적 자기이해를 위한 다중지능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적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2학년 프로그램은 △공동체 의식함양 △채용시장 분석하기 △중소기업 인식개선 △강소기업 파헤치기 △미래기술 인재 △진로설계 및 목표설정으로 구성되었다. 최신 취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희망 기업/직무별 채용프로세스와 취업전략을 설계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취업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취업동기를 부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소기업, 중견기업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나의 기업 가치관을 찾고 그에 맞는 기업을 찾는 시간이 도움이 많이 됐다”, “실전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 프로그램을 듣고 내가 대학을 갈지 취업을 할지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선취업 후진학 제도에 관심이 생겼고, 중소기업에 대해 안좋게만 생각했는데 긍정적인 인식으로 바뀌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를 주최한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는 ‘젊음이 꿈꾸는 무늬와 미래의 무늬를 연결하는 교육’을 목표로 따뜻한 품성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업경영과△항공물류서비스과△사무행정과 총 3개의 학과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을 기르고 있다.
창업경영과는 다양한 경영이론과 기법,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광고콘텐츠 제작 및 전자상거래 실무 관련 교육, 고객관리 및 창업마케팅 관련 교육, 스타트업 관련 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광고마케팅 전문가, 청년사업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항공물류서비스학과는 국내외 항공사 객실서비스를 전담할 전문 승무원 및 관광 서비스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CS 리더스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공항의 물류 시스템과 여객 서비스 분야로 취업하는 학생들의 비중이 높다.
사무행정과는 비서, 총무, 사무처리 등 기업경영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이다. 행정 분야와 재무회계 부서에서 기업이 탐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는 “앎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으로 풍부한 자기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표현하는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