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문기자 위촉장 전달 및 특강 진행
미래산업 정보 플랫폼 미래경제뉴스는 9월 1일 한국IT교육재단 양재관에서 신임 전문기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미래경제뉴스 전문기자단'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서는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와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광희 미래경제뉴스 대표가 위촉장과 전문기자 명함을 전달했다.
김진형 교수는 "기자라는 사명과 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이 융합되는 전문기자는 정보의 전달이든 정책적인 것이든 자신의 영역을 어떻게 소통하느냐가 어려울 수 있는 문제인데 지금은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조금은 쉽게 기사를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도구로서의 생성형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고 전문가로서의 견해를 더한다면 더 좋은 기사,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많은 성원을 보내겠다."고 격려했다.
권희춘 회장은 "전문가로서 기술서도 출판하고 기자 활동이나 칼럼 등을 신문에 꾸준히 써가고 있다. 특히 몽골에 다녀와 징기스칸에 대한 책을 쓰면서는 엔지니어가 인문학적 소양을 가짐으로써 시각이 바뀔 수 있는 점에 많은 것을 느끼기도 했다. 정확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전문성도 인정받으면서 기자도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훌륭한 기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는 이에렌 에듀캔버스 대표가 '전문기자의 역할과 자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특정 영역의 전문가이자 기자로서 가져야 하는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관찰력과 책임감, 정제성, 주기성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강의로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전문기자단에는 드론, 교육, IT, 문화, 레저 등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문가가 참여하여 관련 산업의 취재 및 칼럼 연재 등 활동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