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하와이 민속무용 역량학과 지도자반 하계 연수 실시
상태바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하와이 민속무용 역량학과 지도자반 하계 연수 실시
  • 김소정 전문기자
  • 승인 2023.08.15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하와이안훌라협회 하계 연수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하와이 민속무용 역량학과 지도자반 하계 연수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하와이 민속무용 지도자반. 사진:미래경제뉴스

한국하와이안훌라협회(회장 정예찬)는 8월 12일부터 1박 2일동안 강원도 동해에서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하와이 민속무용 역량학과 지도자반 하계 연수를 실시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하와이 민속무용 전문지도자반은, 한국하와이완훌라협회장 정예찬교수의 지도로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의 공연작품은 '자연과 바다와 사람'이라는 주제로 동해 망상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많은 피서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숙희님이 훌라춤을 추고 있다.   사진:최원업
이숙희님이 훌라춤을 추고 있다. 사진:최원업

참가자중 최고령이신 70세 이숙희님은 훌라를 배우면서 허리 협착에서 오는 고통도 잊어버리고 어느새 건강한 심신으로 하와이안 멜레에 취해 훌라춤을 추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파도위에서 훌라춤을 추고 있는 박미희님.   사진:최원업
파도위에서 훌라춤을 추고 있는 박미희님. 사진:최원업

유방암 환우였던 박미희님은 자연의춤 훌라를 만나면서 유방암 투병으로 인해 우울함과 힘들었던 시간들이 정신 치유와 함께 육체적 건강을 회복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생활이 행복해졌다고 전했다.

한국하와이안훌라협회 정예찬 회장.   사진:최원업
한국하와이안훌라협회 정예찬 회장. 사진:최원업

정예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하와이 훌라 홍보 및  훌라를 저변확대하며, 한국 문화와 하와이 문화예술의 콜라보로 평화의 춤을 알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