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미디어고, 1학년 대상 '진로비전 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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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미디어고, 1학년 대상 '진로비전 캠프' 실시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3.07.10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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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개인별 적성을 고려한 미디어 분야의 비전수립
한강미디어고, 근면한 태도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에듀캔버스 제공

한강미디어고(교장 김진태)는 7월 4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비전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디어 분야에서 개인별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 설계를 목적으로 외부에서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팀워크 및 친밀감 향상 △자기이해 및 강점혁명 △4차산업혁명 일자리 변화 △흥미/가치관 탐색 △취업과 진학 비교분석 △진로설계 및 목표설정으로 진행되었다. 다중지능 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디어 분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선취업 후학습의 장단점과 방향,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졸업 후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해 볼 수 있었다. 또한 NCS 기반 직무기술서를 바탕으로 미디어 분야의 취업·진학 개발 경로를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캠프에 참여중인 학생들, 에듀캔버스 제공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중지능 검사로 나의 흥미 분야와 강점을 알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일자리에 대해 잘 배웠다” “선취업 후학습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 자신과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직무를 분석함으로써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86032/221377775459

한편 이번 캠프를 주최한 한강미디어고등학교는 미디어·디자인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1995년에 개교하여 학과 개편(2008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2015년), 학과 신설(2018년) 등 교육 내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방송미디어과△산업디자인과△사진영상과△웹미디어콘텐츠과 총 4개의 학과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을 기르고 있다.

방송미디어과는 현장 밀착형 교육과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토대로 영상 언어 시대에 걸맞는 트렌디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사진기능사, 영상 전문인(촬영/편집), 멀티미디어 제작 전문가, ITQ/GTQ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설 동아리, 영상 페스티벌 등의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열려있다.

산업디자인과는 출판디자인과 3D 프린팅을 전문으로 한다.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무형 디자인 교육과정 운영과 동시에 학생 맞춤 디자인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캐릭터·일러스트, 공모전, 3D모델링 등의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교내 상설 디자인 전시, 디자인 관련 체험학습 등 폭넓은 경험으로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갖춘 멀티플레이어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사진영상과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의 근본이 되는 사진과 영상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각종 장비 운용 기술교육을 토대로 예술적인 감각을 지닌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실제 스튜디오와 유사한 환경으로 구성된 NCS 전공수업 실습실이 구비되어 있어 기술역량 강화에 큰 강점을 지니고 있다.

웹미디어콘텐츠과는 동영상·사진·디자인의 제작 기술과 융합지식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전문가를 성장시키고 있다. 산업 수요에 맞춘 산학맞춤반 스마트콘텐츠 제작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콘텐츠, 광고마케팅, 게임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첨단 장비 보유와 실습실 운영, 학생 개개인에게 특화된 1인 3JOB 포트폴리오 제작 지원 등 전문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렇듯 한강미디어고등학교는 취업과 진학이라는 두 가지 선택의 길에서 학생들이 저마다의 가능성을 떨칠 수 있도록 그 길을 열어가고 있다. “빛(light)과 색(color)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에 두고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이루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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