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민 작가 'PLATUBO' 전시회, 2월 2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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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민 작가 'PLATUBO' 전시회, 2월 21일까지 연장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1.2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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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르와흐, 관람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연장 결정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한 제로웨이스트 팩토리 프로젝트
강영민 작가의 전시된 작품. 사진:미래경제뉴스

갤러리 르와흐가 서울 용산구 후암동 르와흐 1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강영민 작가의 개인전  'PLATUBO' 전시를 2월 2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영민 작가의 PLATUBO 전시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폐기물 급증과 지구환경 보존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자 제로웨이스트 팩토리에 관심을 두고 미래를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작품은 폐기물을 압축하여 쌓아 올리는 방법으로 제작되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제작된 조형물은 의자, 스툴 등 가구의 형태로 제작되었다. 작가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감각적인 조형작품들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왕, 영화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의 러브콜을 받은 바 있고, 제네시스 월드와이드 프로모션에서 작품 전시 및 직접 모델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간 이탈리아 밀라노 유명 갤러리 Rossana Orlandi와 Alexander Wang 뉴욕 쇼룸,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 난징 스토어 등에서 작품 전시를 진행하였다. 

한편 르와흐 2관에서는 김선웅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으며, 르와흐 1관과 2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 티켓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10시~17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관한다. 

갤러리 르와흐 전시 공간 일부. 사진:미래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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