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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SW 담당 기업 삼성에스디에스가 오버행(잠재적 물량 부담) 이슈에 시달리는 모습이다.
삼성에스디에스는 최근 블럭딜이 발생했다.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상속세 납부를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이후 추가적인 매각을 위한 신탁계약은 없는 상태로 단기간에 지분의 추가 매각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조 4009억원, 영업이익 1943억원으로 공시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9%와 29%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하여 2분기부터는 개선 가능성이 있고, 특히 클라우드 사업 분야는 매출 증가와 함께 실적 개선의 기대가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5년 연속 하락세를 보인 삼성에스디에스가 클라우드 사업 분야의 실적 개선과 함께 주가 리레이팅이 나타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