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9월,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2024년도 안양시민학당'의 일환으로 두 가지 특별한 강좌를 개최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실생활에 유용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9월 12일과 9월 2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9월 12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강좌는 '범죄 예방을 위한 알아두면 쓸데 있는 지식'이라는 주제로 안병헌 작가가 연단에 선다. 안병헌 작가는 청주보호관찰소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범죄 예방에 필요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방송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오간지프로덕션 전속연사 및 저서 '나는 전자발찌를 채우는 사람입니다'를 통해 이미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날 강좌는 이현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범죄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식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강좌는 9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과학소통이 무슨 쓸모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과학커뮤니케이터로 잘 알려진 궤도가 진행한다. 궤도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능력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유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과학이 일상생활과 사회 전반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과학적 사고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안양시민학당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9월 강좌는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지식과 교양을 쌓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평생학습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9월 강좌를 계기로 안양시민들이 범죄 예방과 과학 소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