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혜진)는 지난 8월 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 강동구사회경제적지원센터, 서울보증재단 강동지점, 맘스커리어와 함께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 창업을 위한 다자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 여성 창업자 발굴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며,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은 여성의 참여와 권익 증진을 위해 사회적, 환경적, 윤리적 목표를 달성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 창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이혜진 센터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수도권총괄본부 김진석 본부장, 강동구사회경제적지원센터 길홍덕 센터장, 서울보증재단 강동지점 송수영 지점장,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여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 ▲창업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 ▲창업 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술 및 재정 지원 프로그램 제공 ▲창업자 네트워킹 행사 및 포럼 공동 개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 및 자료 공유 ▲(예비)사회적 기업 인지정지원 ▲성공 사례와 창업 정보 홍보 및 미디어 캠페인 전개 ▲창업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을 위해 공동 협력등의 내용이다.
이혜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여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여성친화적인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친화 목적지향기업 창업을 활성화하고, 여성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