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이혜진)는 5월 2일(목)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디랩동탄아카데미(랩장 맹원영)와 직업교육훈련 운영 및 취업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력 단절 여성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지원을 통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에 더 효과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디랩동탄아카데미는 △2030 여성인력양성 직업교육훈련(IT,고부가가치 신기술)상호지원 △취업정보공유, 취업연계 등 경단여성 취업활성화 방안 모색 △경단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관련 상호 협력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의 전문분야인 교육훈련 부문에서는 고부가가치 4차산업, 직업교육훈련의 현장실습 등 여성 인적 자원 개발 및 활용에 따른 연계와 협력 뿐만 아니라 국가 공모사업 공동 참여 등 전 방위 협력을 약속했다.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노코드로우코드를 활용한 웹/앱 개발자 과정, △시스템 반도체 레이아웃 디자이너 양성 과정, △고숙련 간호전문인력 취업실무과정, △세무사무소연계형 사무원양성과정,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사 실무과정, △AI기반 업무 자동화(RPA), △직업상담사1급(과정형)과정을 진행 및 예정하고 있다.

특히 2024년 8월 개강 예정인 [여성가족부 지원] △시스템 반도체 레이아웃 디자이너 양성 과정은 KAIST 동탄캠퍼스 화성사이언스허브에서 교육하며 국내최대 반도체 생산기업인 삼성전자가 위치한 지역으로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교육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본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참여하려는 여성들은 홈페이지https://gd.seoulwomanup.or.kr에 신청 접수하거나 전화(02-475-0110)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옥 전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