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경력개발코칭, 심리고충 상담 등 제공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3월 4일 코딩교육 전문회사 ㈜디랩과 상호협력을 같이 하기로 했다.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기업대상의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디랩에 필요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의 기업 및 재직여성대상 지원 사업으로 개인별 위기 요인에 따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여성 고용유지 지원, 직장문화 개선 지원,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등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에 이어 여성대상의 심리고충, 경력개발 그룹코칭 등 유형별 맞춤 상담을 진행예정이며, 기업에는 노무컨설팅, 기업특강, 워크숍 등을 제공한다.
이날 거버넌스에는 디랩동탄아카데미 맹원영 이사(랩장),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숙희 수석팀장 등이 참석했다.
2024년 사업에 참여하는 ㈜디랩은 오픈AI 서비스(Azure OpenAI Service)와 최신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고도화 지원,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한 창업가 경험이라는 슬로건으로 IT 업계의 경력단절여성의 재도약을 실천하고 있는 IT교육 전문회사이다.
디랩 맹원영 이사는 "경력단절예방 사업은 근로자에게 다시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취업 후에도 지속해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 앞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기업차원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숙희 수석팀장은 “경력단절예방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여성의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여성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기업과 함께 힘쓰겠다.” 고 말하고, “기업과 재직여성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02-47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