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쎈(대표 강달철)은 지난 10월 26일 강원대학교 보듬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위한 모의IR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강쎈이 7월부터 시작해 약 3.5개월 간 진행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이며, 참여 기업들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프로그램은 기업역량평가(BM진단), IR투자교육, 전문가 1:1 컨설팅, IR투자제안서 고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강원창업보육센터에서 성장 중인 5개 기업 메인(대표 육현), 솔리메틱스(대표 함영국), 비티에너지(대표 박준은), 메이즈(대표 허구성), 피에이씨(대표 박경철)는 이날 발표를 맡아 자사의 사업모델과 향후 성장 전략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를 포함한 다수의 투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업 기업들의 모의IR 발표를 경청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더존비즈온, 블라스바인벤처스, 스타벤처스, 더이노베이터스는 투자의사 결정을 위한 귀중한 피드백과 함께 창업 기업들과의 깊이 있는 네트워킹 기회를 가졌다.
강쎈의 강달철 대표는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강원 지역의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이번 IR을 통해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모의IR은 참여 기업들에게 투자유치 절차의 실전감각을 익히고, 투자자들과의 관계를 구축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행사 개최를 통해 강원 지역의 혁신적 창업 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