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창업 생태계의 발전과 지역 사회의 활성화를 목표로 출발한 '2023 임펙트 테마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지역활성화 분야)'이 최종 데모데이를 성료했다. 판교 창업존 6층 협업라운지에서 지난 11월 29일 열린 행사는 지역 활성화 분야에 특화된 10개 발표기업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2023 임팩트 테마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지역활성화 분야 운영사인 킹고스프링과 강쎈이 액셀러레이팅하는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10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참가기업의 IR 발표를 통해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데모데이는 임팩트 투자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심사위원이 참가기업의 피칭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랭킹피쉬(대표 신성철), 바네사가든 주식회사(대표 구소미)를 비롯한 주식회사 나인컬러즈(대표 김은지), 주식회사 오늘의이야기(대표 김남준), (주)그린웨어(대표 허현범), 모스하우스(대표 기하리), 에스바이오(주)(대표 양일승), 플러그인주식회사(대표 이정민), 주식회사 부룸(대표 장영훈), 주식회사 린택(대표 박상준) 등 업계를 선도하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보여줬다.
참가한 기업들은 지역 사회의 특성을 살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3개사가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추가적인 지원과 함께 경기도지역 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기업과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관계자를 비롯해 임팩트 투자자, 사회적경제기업 전문가 다수가 참석한 본 데모데이 행사는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관계자는 "임팩트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기업들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차이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해결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23년 임팩트 테마별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란?
경기도 사회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사회적경제조직 대상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여 사회문제 해결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 분야 : ①인구위기극복 및 정보격차 해소 ②기후변화 대응 ③사회적약자 배려 ④지역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