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조의 명상여행]
눈 감아서 보면 / 정상조
눈 감으니 미지가 보인다
다을듯한 그대
너와 나는 옆에 있다
사랑의 온기
데워지는 따스함
입술을 포개어도 된다
눈을 감으면
그대 너무 가깝고
눈을 뜨면
현실에 놓여있다
그래서 나는
늘
눈을 감는다
*에필로그
공간은 눈을 감으면 누군가 옆에 있고 눈을 뜨면 현실이 있다
현실을 살 것인가 아니면 사랑을 할 것인가 선택은
본인이 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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