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도전학기 비교과프로그램 "인공지능 드론의 제작과 비행실습"이 7월 24일(월)~28일(금)까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화학관에서 특강과 야외 비행실습, 드론 코딩과 군집비행 등을 수행하며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의 특강과 김소정 이사의 드론 조립 및 기초비행 교육,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드론교육원 실기평가조종자 오경애 원장의 비행 실기 교육, 경기남부경찰청 박형근 경위의 국가자격증 대비 이론 교육, 'AI 최강의 수업' 저자인 김태년 선생님의 텔로 에듀 드론 코딩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특강과 드론 조립, 군집비행 코딩 교육 등과 함께 5일간 30시간의 실기 비행을 체험했다.
권희춘 회장은 '인공지능 드론의 현재와 미래' 특강을 통해 "인간의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욕구는 기술의 발달과 함께 현대인의 삶에 일대 혁명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드론으로 대표되는 무인항공시스템(UAS)은 군사분야에서 먼저 활용된 후 상업 부문에서도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서는 미래의 전쟁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상 기후가 나타나는 세계 각국의 재난안전분야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향후 도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드론택시는 일상을 변화시키는 게임체인저로 작용할 전망이다."면서
"드론의 활용은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으며, 이번 캠프의 교육과 체험이 미래 드론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