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기반 미디어아트 제작 등 ‘웹툰스토리’ 신규 프로젝트 기획
웹툰 IP 기획/제작 전문기업 (주)스토리(대표 이광희)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어 웹툰 기반 미디어아트 제작 등 ‘웹툰스토리’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의 주관기관은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상철)이다.
스토리는 새로운 소재의 오리지널 웹툰 IP의 기획 및 제작과 함께 팬덤이 형성된 웹툰 기반의 미디어아트 제작을 통해 웹툰의 미술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온오프 웹툰뮤지엄 복합문화공간 운영을 통해 작가와 독자의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신진작가를 육성하기 위한 관련 기업과의 협업에 나서고 있다.
스토리는 신진작가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웹툰부트캠프’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이 보유한 문화콘텐츠에 기반한 웹툰 제작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원천 콘텐츠의 개발로 문화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을 주도한 스토리의 박연조 이사는 “웹툰 산업의 성장세는 진행 중이지만 플랫폼은 참신한 소재의 작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작가 지망생은 플랫폼 연재의 기회를 잡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이번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프로젝트를 통해 웹툰 작품의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참신한 소재의 IP 기획을 통해 웹툰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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