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원달러 환율은 5.0원 하락한 1294.5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긴축기조 장기화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1300원대에 대한 단기 상승 경계감으로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증시의 상승 움직임도 환율에는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코스피는 3.91포인트 0.16% 오른 2455.12포인트로 장을 마쳤고, 코스닥은 13.27포인트 1.71% 상승해 788.89포인트로 종가를 높였다.
환율은 1300원을 머리에 두고 힘겨루기 등락을 반복할 수 있어 보인다. 인플레이션 우려감이 다시 반복되며 연준의 금리 인상폭이 커질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다양한 분석과 견해 속에서 주가는 눈치보기 장세로 다음 방향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21일의 환율은 코스피의 등락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이며 다소 약세권에서 등락하기 쉬울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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