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원달러 환율은 0.7원 상승한 1271.7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세계 주요국가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높아진 영향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유로화 약세에 의한 달러 강세 현상이 환율 상승 압력이 되고 있다. 장초반 상승폭에 대해서는 고점 대비 하락 전환하며 소폭 상승을 보였다.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37.30포인트 1.68% 오른 2255.98포인트로 종가를 높였고, 코스닥은 8.72포인트 1.29% 상승해 683.67로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간다면 환율은 점진적으로 하향 안정화가 기대된다.
5일의 환율은 코스피의 추가적인 반등 시도와 함께 약세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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