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의 Born-FTA 창업기업이자, 국내 유일한 민간 종합 FTA 서비스 제공기업인 FTA아카데미(회장 이창우)가 중국 FTA 교육시장에 최초로 진출했다.
지난 10월 19일 중국 항저우 코트라 무역관 주선으로 중국 절강성 항저우 기업인, 공무원 등에게 Zoom을 통한 RCEP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실질적으로 민간 기업이 추진한 RCEP 교육의 외국 진출 최초 사례로서 어려운 수출시장에 FTA 비즈니스 모델 수출이라는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한 쾌거다.
한국은 2022년 2월 메가 FTA인 RCEP이 발효되었으나 기업들의 인식, 정부 정책 등이 원산지/통관에 머무르고 있는 반면에 중국은 상무부 주관으로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상품무역, 서비스, 투자, 물류 등 종합적인 RCEP 특별교육을 실시 중이다.
이에 외국 FTA 전문가도 초청하여 RCEP 교육을 수강하고자 한국의 유일한 종합 FTA 서비스 제공 기업인 FTA아카데미에도 협조를 요청하여 FTA 가치사슬 최적화, 메가·복합 FTA, ESG 및 Digital, RCEP 시장 비즈니스 모델, RCEP 회원국 공동 사업, 초국가 경영전략 등 중국에서는 수강하기 어려운 최신 메가 FTA 교육이 이루어졌다.

FTA아카데미 이창우 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방문이 곤란한 중국은 당분간 원격교육으로 진출하고 11월에 베트남, 12월에 일본을 방문하여 RCEP 교육시장 진출을 현지 업체와 협의할 예정이다.
이후 국내외 원격 및 디지털 교육업체와 제휴하여 거대한 RCEP 시장(15개국 23억 시장)의 FTA 교육 및 자격증, 수출 컨설팅, 일자리 창출 시장 등을 개척할 예정이다.
또한 FTA아카데미는 한국에서 무역경험이 풍부한 베이비부머를 선발한 후 120시간의 FTA 교육을 통해 FTA 전문가로 양성하여 중견기업·중소기업·벤처기업·소상공인 등의 수출을 지원한 결과 노동부 우수일자리사업, 산업부 우수 수출정책으로 선정됨으로써 일자리와 수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FTA 자문관 사업’도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은 2차 베이비부머들의 은퇴 시기가 도래하여 2022년부터 연간 2천만 명이 10년간 은퇴함으로써 은퇴자들의 노후 일자리가 국가적 과제이고, 이미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일본도 은퇴자 일자리가 초미의 관심사다. 인구가 2025년 1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베트남도 65세 이상 인구가 2015년 630만 명에서 2040년에는 1천800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세계은행이 추산하고 있다.
이창우 FTA 아카데미 회장은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베트남 등 RCEP 주요국가에서 은퇴자 일자리 창출은 핫이슈로서 FTA 자문관 사업의 진출 전망은 매우 밝다. 한마디로 '물이 좋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