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펼쳐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제4회 안산국제아트쇼’가 10월 30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전날 개전을 알린 안산국제아트쇼는 예술에 관한 한, 그것이 무엇이든 안산에서 시작하고 안산으로 모이는 미술의 허브라는 의미를 담은 ‘안산에서, 안산으로’를 슬로건으로 (사)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지부장 김영구)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1부 전시전은 이달 24일까지, 2부 전시전은 이달 25~30일까지 개최된다.
아트쇼에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민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05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18명은 청년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아트쇼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와 함께 판매까지 이루어져, 참가한 작가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후속 작품 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 내방객은 다양한 미술품을 감상하고 소장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관심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체험활동, 작가토크쇼, 자체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을 찾아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4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수준 높은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예술적 가치와 작가정신을 시민들과 공감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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