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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Arts
12월 13일(수) 중구구민회관
임병옥 시인, 제34회 문예사조문학상 최우수상 수상
2023. 12. 15 by 황지선 기자
임병옥 시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문예사조문인협회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임병옥 시인이 12월 13일(수) 서울시 중구구민회관에서 거행된 '제34회 문예사조문학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예사조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임병옥 시인의 작품 '어머니의 四季'를 최우수상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병옥 시인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시를 꾸준히 작업하며 시공을 초월한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임 시인은 '월간 문예사조'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문예사조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문예지와 신문 지면에 작품을 연재하고, 가천대학교 시창작반에서 동인시집을 출간하는 등 시작에 대한 열정을 지속해 왔다.

임병옥 시인은 "세밑에 접어들면 어머니 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 8남매 막둥이로 태어나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으로 오늘의 나를 이룰 수 있었다. 그래서 나의 종교는 어미모자 '母敎'라고 할 수 있다."면서

"오늘의 이 영광과 기쁨을 오늘을 있게 해주신 어머니와 가족,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문학에 열정을 가지신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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