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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해양플랜트, 발전설비, 중화학플랜트 등 국가 기간산업에 필요한 금속관 이음쇠 전문 업체 성광벤드에 대해 2023년 실적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달들어 성광벤드에 대해 LNG선박 건조량 증가와 LNG(액화천연가스)터미널 건설 확대의 수혜가 전망된다면서 목표가 21,000원을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냈다. 앞서 현대차증권도 성광벤드의 목표가를 22,000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성광벤드는2021년 81억원 영업손실에서 2022년 285억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2023년에도 실적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새해 들어 기관 매수세도 유입 중이다. 지난 1월 25일 월요일부터 최근 3연속 영업일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는 중이며 특히 연기금이 3일 연속 매수를 보인 것이 관심을 끈다.
흑자전환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루는 성광벤드가 2023년 어디까지 도약할지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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