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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가전기기와 자동차 전장용 PCB(인쇄회로기판)를 공급하는 현우전자가 11월 들어 단기 상승 이후 강한 하방경직을 보이며 추가상승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현우산업은 애플카 관련주로 시장에서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LG전자가 약 8조원 규모 전장사업 수주 소식에도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자동차 부품기업인 마그나가 미국 내에 3곳 공장을 신설한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주었다.
마그나는 배터리 인클로저 생산 세인트 클레어 공장과 파워트레인 부문 셀비타운쉽 공장, 시트를 제조하는 디트로이드 공장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현우산업은 마그나와 합작법인을 설립한 LG전자에 전장용 부품을 납품 중이다.
이런 이슈들을 재료로 10월 말과 11월 초 강한 주가 상승을 보인 바 있고, 이후 하방경직을 보이며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실적도 3분기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상승하며 긍정적인 수치를 보이는 중이다. 애플카와 마그나 이슈를 등에 업고 현우산업이 추가적인 상승을 보일 수 있을 지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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