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환율은 상승 방향을 좀더 이어갈 수 있어

2023-02-09     손예지 전문기자
이미지:Pixabay

전일 원달러 환율은 4.8원 상승한 1260.1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연준 인사의 금리인상에 대한 매파적 발언으로 불확실성이 대두되면서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강경함을 지속할 여건이 마련되고 이에 대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국내 증시는 상승을 보였다. 코스피는 31.93포인트 1.30% 오른 2483.64포인트로 지수 2500선을 바라보았고, 코스닥은 7.19포인트 0.93% 상승해 779.98포인트로 종가를 높였다.

시장의 방향은 상승쪽을 바라보고 있다. 코스피의 상승이 지속된다면 환율의 상승 압력은 완화될 수 있다.

9일의 환율은 코스피의 등락에 영향받으며 상승 방향을 좀더 이어갈 수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