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환율은 증시 반등 움직임과 함께 약세권 등락 전망
2022-06-27 손예지 전문기자
전일 원달러 환율은 3.6원 하락한 1298.2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내 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자 환율은 단기 상승에 대한 경계감이 증가하며 하락의 움직임을 보였다.
코스피는 52.28포인트 2.26% 오른 2366.60포인트로 종가를 높였고, 코스닥은 35.92포인트 5.03% 상승해 750.3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단기 낙폭에 대한 반발 매수와 함께 코스피의 추가적인 반등 시도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하락에 의한 신용 및 스탁론 등의 담보 부족 계좌에 대한 반대매매도 나올 수 있어 주의는 요구된다.
뉴욕증시도 상승을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823.32포인트 2.68% 오른 31,500.68포인트로 종가를 높였고, 나스닥은 375.43포인트 2.68% 상승해 11,607.6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27일의 환율은 글로벌 증시의 추가적인 반등 움직임과 함께 약세권에서의 등락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