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1기 소상공인큐레이터양성과정 성황리에 오픈
서울한영대학교에서 50명 신청, 첫주 반응 성공적, 김영재주임교수 주도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조합장 김창호)은 1월 10일(토)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원 진리동 3층 소강당에서 소상공인큐레이터 자격과정 1기 교육이 성황리에 시작 되었다고 발표했다.
전국 각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 해소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2020년 1만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로 자격과정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국 260개로 구성된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은 중앙회를 중심으로 지역분회가 만들어지면 핵심 인력인 소상공인큐레이터과정이 전국에서 필요하기에 이 과정을 오픈했으며, 1기 과정에 서울과 지방에서 50명이 지원하였다.
이 양성과정은 서울한영대학교 글로벌융합원 김영재 주임교수(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 교육위원장)의 주도로 진행되었으며, 첫날 수업으로는 빅데이터 전문가 최연준 교수(쓰임기술(주) 대표)의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인공지능이 대체가능한 일'에 대한 강의로 시작했다. 최 교수는 일자리창출에 역행할 수 있는 시점에서 소상공인큐레이터라는 신직업이 탄생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표하며 직업의 향후 비젼을 제시했다.
주요직업의 변화를 시대적 트렌드인 인공지능(AI), 5G(AR/VR), 드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과 연계하여 강의하였으며, 또한 소상공인큐레이터라는 신직업과의 연관 관계를 자세히 설명하였다.
둘쨋날에는 협상 전문가 이재현 교수의 소상공인큐레이터가 해야 할 역할과 소상공인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강화에 힘을 싣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 과정 교육은 첫주 1박2일간 열렸으면 향후 총 4주간의 수업이 진행된다. 첫주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았고, 향후 진행될 교육에 대해서도 참여 학생들은 큰 기대를 나타냈다.
금번 소상공인큐레이터양성과정 교육과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와 1만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설립된 한국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의 향후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