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메이커, 놀면서 배우는 코딩으로 큰 관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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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메이커, 놀면서 배우는 코딩으로 큰 관심 이끌어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12.13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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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드론박람회 참가 코딩 교육 소개
스팀메이커 부스에서 항공대학교 학생들이 코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스팀메이커 부스에서 항공대학교 학생들이 코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드론 코딩 교육업체 스팀메이커(대표 변규영)가 일산 킨텍스에서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해 '코딩 놀면서 배우자'는 콘셉트로 많은 관람객의 방문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스팀메이커는 누구나 쉽게 만들어 보면서 드론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컵드론'으로 해외에도 15개국 이상 알려진 코딩 교육 업체로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단계에 맞는 코딩 교육을 놀이처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규영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드론을 조종하는 시연부터 코딩의 알고리즘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부스를 방문한 초등학생, 학부모, 대학생, 드론조종자 등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관심과 감탄을 함께 받았다.

부스를 방문해 졸업 작품 프로젝트에 대해 질문한 한국항공대학교 학생들은 드론에 적용된 센서와 API, 코딩값 등에 대해 질문하며 도움을 구하기도 했다.

코딩 교육용 드론 시연. 사진:미래경제뉴스
변규영 대표가 코딩 교육용 드론을 시연했다. 사진:미래경제뉴스

변 대표는 초등학교 3학년 정도부터는 코딩 교육에 접근할 수 있다며, 초등학생의 경우 스크래치 코딩 방법을 적용한 블록형 코딩으로 단순한 수치나 명령어만 적용하여 드론 움직임을 제어하면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학부모는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하는 코딩 교육용 드론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열성을 보이고 제품 구입을 문의하기도 했다.

변 대표는 "초등학생이나 초보자의 경우 스크래치 코딩을 통해 흥미 유발과 함께 코딩의 기초를 이해하고, 중·고등학생들은 아두이노 코딩을 배운다. 대학생은 로봇OS인 로스(ROS) 기반의 코딩으로 인공지능이 결합된 'AI실내자율비행드론'을 공부한다."고 코딩의 단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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