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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 속 고용지표 발표에 주목, 당분간 변동성 장세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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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 속 고용지표 발표에 주목, 당분간 변동성 장세 이어질 듯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19.12.02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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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대통령 홍콩인권법안 서명에 따른 중국의 반발로 미중 무역합의 우려감 확산

-이번주 발표될 고용지표에 시장 주목

미국이 유예했던 대중 관세 부과 시한이 임박하면서 그간 증시를 오르내리던 빅 이슈인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그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112.59P하락한 2만8051.41P로 마감하였고, 나스닥지수는 39.70P하락한 39.70P를 S&P500지수는 12.65P하락한 3140.98P로 각각 마감했다.

해외지수 마감현황, 출처: 키움증권차트
해외지수 마감현황, 출처: 키움증권차트

그간 기대를 모았던 미중 1단계 무역합의의 최종 서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홍콩인권법안 및 홍콩보호법안에 서명하면서, 이에 대한 중국측의 반발이 우려를 키우는 모습이다.

앞서 미 상,하원 의원을 통과했을 시에도 중국측은  즉각적인 반발에 나서며 보복조치에  나설것을 시사한 바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알려지자 '내정간섭'이라며 거센 반발을 피력함에 더해 '반격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최종 서명을 앞두고 있는 미중 무역합의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증시에 불안감을 조성하는 모습이다.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앞서 이같은 부분을 선반영한 우리시장을 비롯한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해 지난 주말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따라서 이번주 역시 미중 무역합의의 진행소식에 따른 증시민감도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더해 이번주 발표가 예정된 고용 및 제조업 관련 지표 역시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슈다.

다만,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것처럼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기대감 역시 증시에 선반영되어 있고, 미 시장의 경우 연속적인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기술적으로도 약세를 보일 수 있는 요소가 충분히 존재하는 시점이다.

이에 미중 무역합의가 결렬될 경우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높지만, 성사될 경우도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당분간 변동성 장세에 대한 유동성 확보 및 단기 짧은 호흡의 매매를 통한 리스크관리를 중심으로 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한한령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던 화장품, 미디어 등의 섹터가 지난주 단기 상승파동을 보였다.

이번주 사드 배치 이후 5년만에 중국 외교담당 국무 위원 겸 외교부장인 왕이가 방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주에도 해당 섹터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겠다.

이번주 관심종목 : 컬러레이, 콤텍시스템, 바른테크놀로지, 호텔신라, 글로벌텍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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