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스마트 치안드론 국가자격 전문화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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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스마트 치안드론 국가자격 전문화과정 모집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11.2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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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한세드론아카데미 TS드론국가자격증 과정 정원 30명 모집

한세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초경량비행장치 국가자격증 과정인 '제10기 한세드론아카데미'를 오는 12월 2일~17일까지 월,화 3주과정으로 개강하며, 드론 국가자격증 속성반으로 정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세드론아카데미는 미래의 치안드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 내 교육기관이면서 동시에 교육을 통한 사회봉사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드론 국가자격증 전문교육기관이다.

경찰청이 치안드론 도입으로 스마트전력화에 앞장서면서 현재 드론경찰 채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향후 해양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및 여러 공공기관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드론 국가자격증 보유 인력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모콥터900. 사진:이광희 기자
리모콥터900. 사진:이광희 기자

정부는 지난 10월 17일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91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을 제시하고 2028년까지 약 21조원의 경제적 효과와 17만명의 일자리 창출을 전망하며, 국가 성장동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에서도 미래형 비행체에 대한 '민관 합동 발전전략협의체'를 구성하고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에는 '미래드론교통담당관'이 신설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대드론 및 제어 전시 시연, 드론법규, 드론촬영기법에 의한 영상 컨텐츠 제작, 드론운용조립 등에 대한 전문가 및 현직 경찰관의 내실있는 교육으로 운영된다.

한세드론아카데미는 그간 약 2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여 현직 경찰과 드론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세드론아카데미 출신으로 구성된 '한세드론치안순찰대' 요원들이 치안드론을 이용한 순찰과 수색활동으로 범죄예방과 치안 안전에 많은 도움을 주면서 칭송과 함께 스마트경찰의 미래상을 보여주고 있다. 

한세드론아카데미 총괄운영 양현호 교수는 "국민의 사랑을 받는 경찰 드론 전력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드론 산업의 발전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드론 전문가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드론에 관심을 가진 많은 공무원과 일반인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전하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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