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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환율은 상승압력 지속되며 1170원대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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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환율은 상승압력 지속되며 1170원대 등락 전망
  • 이광희 기자
  • 승인 2019.11.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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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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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2.5원 오른 1170.1원에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의 불확실성이 다시 대두된 데다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이 미국 상원에서 통과된 것에 대한 중국 반발 우려감이 더해졌다. 홍콩 인권법안은 매년 홍콩 자치 수준을 평가에 홍콩의 특별 지위 지속 여부를 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콩은 관세, 투자, 무역 등에서 미국으로부터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 

홍콩이 특별대우를 받지 못하면 현재 홍콩이 가진 '아시아 금융허브' 지위를 잃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미국 의회가 홍콩 인권법안을 통해 홍콩의 특별 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는 경고를 보낸 셈이다.

중국은 즉각 반발하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이며 국제법과 국제관계 준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강력히 비난하고 반대한다. 미국의 이익에도 해가 될 것"이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시장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던 미중 무역협상에 어려움을 더하고 불확실성을 키울 것으로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중 무역협상은 기대과 불안감이 자주 변덕을 부리고 있다.

21일의 환율은 미중 간 불확실성 우려가 지속되며 상승압력이 우세한 강세흐름으로 117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이며 1167원~1175원의 레인지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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