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전문기업 (주)드론디비젼(대표 우현호)은 지난 6월 2일~4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2023 CHINA UAS EXPO'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내에 에보 드론을 공급하는 AUTEL 본사와 한국 내 총판 및 AS센터 개설을 위한 라이센스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텔 에보 드론은 국내 판매 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제품에 대한 수리 서비스를 할 곳이 없어 에보 이용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있다. 이에 드론디비젼 우현호 대표는 중국 심천 전시회에 참가하여 AUTEL사 대표와 국내 AS 서비스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다음주부터 기술 교육을 통해 7월 정상적인 서비스를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드론디비젼은 대전지역을 기반으로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국가자격증 전문기관으로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토부 부처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현호 드론디비젼 대표는 "드론디비젼은 최고의 드론 정품만을 공급하며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집중하고 있다. 이번 AUTEL사와의 국내 AS센터 개설을 통해 에보 드론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고, 상생 추구의 핵심 가치를 우선하면서 드론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래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