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출범식 개최
상태바
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출범식 개최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3.05.05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비·초기·도약’ 단계 신규선정 기업에 대한 효율적 지원 다짐
‘대학-지역’이 한자리 모여, 선정기업 102개와 함께 한 창업 열기
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출범식 기념사진,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출범식 기념사진,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5월 3일(수) 오후 2시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창업중심대학 신규대학 주관기관 출범식 및 현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지범 총장, 주영수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상임이사 등 성균관대 인사와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오민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및 박철한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장,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 등이 참석하여, 이번 사업에 새로이 선정된 102개 기업의 대표들을 격려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중심대학사업’은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정하여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창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권역별로 전국에 9개 대학을 선발, 운영한다. 

이 사업은 2023년 예산 764억원(창업중심대학 예산 674억 원 + 실험실 특화형 초기창업기업지원 90억 원)이 투여되는 사업으로, 올해 성균관대학교는 약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고, 2027년까지 매년 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창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창업허브로서 역량 강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브리핑하는 김경환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장, 성균관대 제공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브리핑하는 김경환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장, 성균관대 제공

 

이날 출범식에서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은 “성균관대가 대한민국 창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대학·국가·창업기업이 함께 성공의 열매를 나누는 협력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 권역의 예비·초기·도약 단계의 기업들이 경기도의 경제활성화를 위한 성과를 내어주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경환 성균관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중심대학 사업’ 브리핑을 통해 “단순히 국가과제를 수행하는 역할을 넘어, 미국의 스탠포드대와 MIT대가 지역과 협력하여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경험을 적용”하여, “성균관대를 축으로 하는 ‘지역창업촉진위원회(S-REAC)’을 구축함으로써, 지역창업 허브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판식 후 ‘창업중심대학’ 현판앞 기념사진(왼쪽부터 김형일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팀장, 유지범 총장, 김경환 창원지원단장, 최재붕 부총장)
현판식 후 ‘창업중심대학’ 현판앞 기념사진, 성균관대 제공
(왼쪽부터 김형일 성균관대 창업지원단 팀장, 유지범 총장,김경환 창업지원단장, 최재붕 부총장)

<주요 참석자 명단>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 주영수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상임이사, 이동환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사무국장, 최재붕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이상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임문영 경기도경제과학 진흥원 상임이사, 오민범 수원시 경제정책국장, 조성현 창업진흥원 창업성장 본부장,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 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