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은 4월 27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KEMPINSKI호텔에서 열린 A.I Leaders Summit 행사에서 인공지능 드론기반 야생동물보호 프로젝트 방안을 강연 후 케냐 KWS(Kenya Wildlife Service)야생동물 보호청(https://www.kws.go.ke)과 드론 사업을 구축을 위한 새부적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WS의 Director General인 Dr Erustus Kanga, HSC씨와 업무미팅을 통해 ▷대한민국 우수한 드론기업의 드론을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실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실증행사 결과를 케냐의 미디어매체에 공개 ▷실증 후 드론 장비를 KWS에 기증 행사와 업무협약 ▷향후 국내 드론기업의 아프리카진출을 위한 교두보(Joint Venture)를 만드는 사업 등 4개항에 협의했다.

아프리카 드론 실증단지 확보, 열악한 야생동물의 생태 모니터링, 아프리카 축산농가가 야생동물로 부터 받는 피해를 드론으로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업무협의는 세부적으로 추진일정까지 완료되었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 권희춘 회장은 "케냐에서 시작된 인공지능 드론의 야생동물 감시 및 피해구제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은 인접국인 Tanzania와 Uganda까지 확대 발전 시킬 것"이라며,
"추후 아프리카 드론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전문가는 구체적인 추진일정 등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로 문의를 바라며, 국내기업의 인공지능 기반 국제적인 능력검증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