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부산 생활속의 정치! 민심이 정답이다1"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되었다.
출범식에는 중앙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 진선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부산시당 서은숙 위원장, 이정철 부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발대식이 시작되었다.
진선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더믹을 거치며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면서, '호혜와 연대'를 기반으로 경제활동을 하며 사회문제도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가 부각되고 있다. 민주화 운동의 불꽃을 피운 도시이자 무역의 도시 부산에서 앞으로 이정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 대통령님의 정신을 잘 계승하여, 열정적으로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기대와 격려를 나타냈다.
이날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박재호(부산남구을)의원, 전재수(부산북구강서구갑)의원, 정봉주(민주당 교육연수원장)위원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 서민금융 지원 및 관련 입법 활동을 펼치는 사회적경제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부산시당 지역구 사회적경제위원장들의 임명과 부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들의 임명도 같이 진행되었으며,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당 위원장 서은숙 최고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을 통해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하며, 사회적경제위원회의 활약을 기대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정철 위원장은 "23년 총선 승리를 위한 다짐을 약속하며 들끓는 민심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개선하는 것이 사회적경제위원회의 역할이다.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물심양면 앞장서서 활동하겠다."면서
"아울러 오늘 발대식에 참석한 민주당 부산시 대학생 위원회의 응원을 받아 앞으로 대학생과 청년들이 원하고 바라는 정치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의견들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