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개발, 현장실습, 인적·물적 자원 등 상호협력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가 지난 3월 7일 에어서울(주)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정 공동개발, 현장실습, 취업지원 등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협약식은 인천재능대 우창헌 산학협력처(단)장, 에어서울(주) 김웅 안전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5년 설립된 에어서울은 에어부산과 함께 아시아나항공의 계열사로 2016년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필리핀에 운항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홍콩, 타이페이, 장자제 등에 취항할 예정인 항공여객운송 기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교양 기관에 필요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수와 학생의 국내‧외 업장의 현장실습, 국내‧외 취업지원 △산업체 인사의 인적교류 확대 △정보·기술·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에어서울(주) 김웅 안전본부장은 “최근 항공수요 증가에 따라 대학과 함께 풀어야 할 당면과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과 대학 간 교류를 통해 상호 많은 도움을 주고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재능대 우창헌 산학협력처(단)장은 “기업을 도울 수 있는 산학협력활동을 통해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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