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환율은 보합권에서 등락하기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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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환율은 보합권에서 등락하기 쉬워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3.02.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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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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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4.8원 오른 1265.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고금리 지속 기간에 대한 장기화 우려가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국의 견조한 고용지표는 연준이 고강도 인프레이션 대응을 가능케 한다는 해석과 함께 긴축기조 지속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시장이 경계감을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는 약세 마감했다. 코스피는 11.79포인트 0.48% 내린 2469.73포인트로 쉬어 갔고, 코스닥은 12.14포인트 1.55% 하락해 772.4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우리 증시는 코스피의 2500선 돌파라는 미션을 두고 제한적 등락을 보이며 2500선 돌파의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닥은 코스피에 비해 최근 상승탄력이 좋았지만 코스피 2500선 돌파라는 과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역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주말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는 169.39포인트 0.50% 오르며 33,869.27포인트로 종가를 보였고, 나스닥은 71.46포인트 0.61% 내린 11,718.12포인트로 종가를 낮추었다.

주식 시장은 다음 추세를 위해 에너지를 모으며 상승의 기회를 엿볼 것으로 보인다.

13일의 환율은 코스피의 등락에 영향받으며 보합권에서 등락하기 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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