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졸업생 1,373명, 전문 직업인으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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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졸업생 1,373명, 전문 직업인으로 새 출발
  • 이아영 편집위원
  • 승인 2023.02.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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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만에 함께 모여 활짝
인천재능대학교 제51회 학위수여식. 사진:인천재능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지난 2월 7일 오후 본관 5층 대강당에서 제5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여 1,373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재능학원 이사장과 이사, 인천광역시 교육감,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의장, 신한은행 인천본부 본부장, 인천재능대 총동문회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수상자, 학부모 등 4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학교법인 재능학원 박성훈 이사장은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는 지금부터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의적인 사고와 유연한 생각을 가져,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가 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찬진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이남식 총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학업과정을 마치고 오늘 영광의 졸업장을 받으시는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어느 곳에서든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준비가 되었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졸업 후에도 “미래사회의 직업과 역량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변신이 필요하실 때 다시 이 교정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AI 선도대학의 명성에 맞게 대학 학사 데이터베이스와 QR코드를 연동해 자체 개발된 학위수여 지원 시스템을 이용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석자 모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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