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직이착륙 무인항공협회 경운대학교에서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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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직이착륙 무인항공협회 경운대학교에서 세미나 성료.
  • 권희춘 대기자
  • 승인 2019.11.11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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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 LINC+사업단과 한국수직이착륙 무인항공협회가 공동 주최한 워크샵

경운대학교 LINC+사업단과 한국수직이착륙 무인항공협회가 공동 주최한 워크샵 및 세미나가 11월 10일 경운대학교 항공1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 최초의 수직이착륙무인항공기(VTOL) 기술 개발과 보급, 수직이착륙무인항공기의 미래 방향성, 안티드론의 허와 실, 정부정책 방향 등을 고찰하고 미래 국가 전략산업인 수직이착륙무인항공기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북미는 2017년 VTOL UAV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 매출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017년~2024년의 예측기간 동안 시장을 지배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VTOL UAV의 기술 발전은 군사 및 방위 부문의 VTOL 드론 수요와 함께 예측 기간 동안 북미 VTOL UAV 시장의 최대 시장 점유율에 기여한다.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군사 및 상업용 응용 프로그램의 수요 증가로 인해 예측 기간 동안 VTOL UAV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VTOL UAV는 수직으로 이착륙 할 수 있는 고급 무인 항공기로 세계 VTOL UAV 시장은 2017-2024년 예측 기간 동안 약 19.2 %의 CAGR로 상승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번쨰 연사로 나선 진광식교수/ATTO대표는 "수직이착륙 무인기 운용을 위한 기초가이드"를 설명하면서 타 무인기와의 비교를 통해 소상하게 VTOL을 이해시키는데 큰 노력을 보여주었다.

두번째 연사로 나선 권영민 (주)KYM대표는 "안티드론테러 제품의 허와 실"이란 주제로 최근 사우디원전의 드론테러방지방법에 대한 기술적 조언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 주었다.

한국수직이착륙 무인항공협회 행사후 단체사진
한국수직이착륙 무인항공협회 행사후 단체사진

오전 세션 후에 단체로 도시락으로 오찬을 마치고, 전시장의 장비전시도 둘러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었다.

박서연 경운대 교수의 학과소개를 시작으로 권희춘 부회장의 "인공지능 치안드론의 미래"를 주제로 1시간정도 임팩트있고 흥미로운 강연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협회 사무총장인 권종하 대표의 "수직이착륙 무인기 자격검정방안"에 대한 강연으로 행사를 마쳤다. 행사 후에는 운동장에서 참석자가 단체사진을 찍고 기 제작된 VTOL기의 시연과 함께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경운대학교 무인기학과를 소개하는 박서연교수
경운대학교 무인기학과를 소개하는 박서연교수

일요일임에도 많은 참석자가 관심을 가지고 참석했으며, 향후 VTOL기 분야 최고의 협회로 거듭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판단되어  경운대학교에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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