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와이 제공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총동문회는 2022년 송년의 밤 행사를 19일 서울 망원동 소재의 디콜라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의 동문 및 교수진들과 재학생 원우회 임원진들이 참석했으며, 격식 있는 행사를 위해 동문기업 4개 사에서 협찬 및 후원(씨와이, 킹고스프링, 플레이아카데미, 인잡핏)하였다. 기존의 격식을 갖춘 송년의 밤 행사에서 탈피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벌써 12기 졸업생까지 배출된 동문들 간의 상호 네트워크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각 기수를 섞어 자리를 배치하였으며 아이스브레이킹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나승훈(1기) 초대 회장을 시작으로 2대 연창수(2기) 회장이 역임해온 총동문회 3대 회장을 새롭게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진행하였다. 신임 회장에는 단독후보로 추대된 이승희(6기) 동문이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선출되었다. 이승희 회장은 현재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업 ㈜크레비쥬의 COO로 활동하며, 개발/경영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입시/논술 채점 및 평가 시스템 개발 회사를 운영했던 경력과 액셀러레이터 전문인력 자격, 투자심사 및 컨설팅, 개인투자조합 설립과 운영 등 다방면의 창업분야에서 활동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김경환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장(現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장 / 기술지주회사 대표)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침체되었던 네트워킹의 자리가 다시 마련되어 기쁘며 총동문회가 앞으로 더욱 규모를 확대하여 자생적인 구조와 동문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더욱 성대한 행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동문들의 사업성공을 응원했다.
본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을 양성하고 배출한 성균관대학교 글로벌 창업대학원은 2014년 9월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국책대학원으로 선정되어 개원한 국내 최고의 운영을 하고 있는 창업대학원으로 매년 30여 명의 대학원생을 선발하여 창업 창업 분야 석사 학위를 수여하면서 매년 성과지표를 갱신하고 있으며, 시대가 요구하는 창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재학 중 창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분야별 최고의 업계 전문가들로 교수진이 구성되어 해당 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는 스타트업 대표 및 종사자, 공공기관, 대기업, 벤처 캐피탈리스트, 액셀러레이터 등 각계 각층의 졸업생들이 네트워크를 이루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금번 행사와 같은 네트워킹 자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