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등락 보일 것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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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 환율은 약세권에서 등락 보일 것 전망
  • 손예지 전문기자
  • 승인 2022.12.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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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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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원달러 환율은 3.7원 하락한 1318.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가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시장이 금리 인상보다 경기침체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물가 둔화의 영향이 반영되었다.

최근 미국 물가는 둔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국제유가 등 에너지 가격 하락과 함께 중고차 가격도 하락하며 물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11.73포인트 0.46% 내린 2371.0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고, 코스닥은 5.62포인트 0.78% 하락해 712.52포인트로 종가를 낮추었다.

뉴욕 증시는 반등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83.56포인트 0.55% 오른 33,781.48포인트로 장을 마쳤고, 나스닥은 123.45포인트 1.13% 상승한 11,082.00포인트로 종가를 다시 높였다.

다음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준의 금리 인상까지 시장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의 방향이 보다 안정화될 때까지 보수적인 대응이 유효할 수 있다.

9일의 환율은 코스피의 상승과 함께 약세권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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