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정글, 퓨처그라운드와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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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정글, 퓨처그라운드와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MOU체결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2.10.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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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특화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교육사업 협력
푸드테크 트렌드에 맞는 대상자별 맞춤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스테이정글(대표 김은정)과 퓨처그리운드(대표 민성욱) 업무협약식,
퓨처그라운드 제공

스테이정글(대표 김은정)은 기술기반 해외투자사 퓨처그라운드(대표 민성욱)와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푸드테크 특화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성장 단계별 교육사업을 협력할 예정이다. 푸드테크 분야의 연령대별 맞춤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푸드테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푸드랩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장비 운영공간을 통해 메이커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푸드테크 관련 비대면 교육 및 체험콘텐츠 개발 및 연구협력도 진행한다. 초기 푸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고 푸드테크 창업아이디어 공모전과 푸드테크 전문강사 양성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스테이정글은 자체개발한 MINE엔진을 활용하여 5만여 개의 식품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올해 푸드테크분야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에 선정되었다. 김은정 대표는 “푸드테크 분야로 도전하고 싶은 창업자들이 기획과 시제품 제작, 컨설팅과 투자까지 연계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번 MOU를 통해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성장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테이정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퓨처그라운드는 테크, 데이터, 마케팅, 디자인 등 스타트업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스타트업의 성장모델을 연구하는 베트남 해외 투자사로 하노이 본사를 기반으로 다낭과 한국 판교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푸드랩 메이커스 사업을 주관하여 식품산업의 트렌드가 반영된 푸드테크 교육을 제공하고 우수 청년 및 초기 창업자 발굴 및 육성, 투자연계까지 맞춤형 성장전략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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