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리얼리티, ‘메타버스 연계 국제 지자체 간 영화제’ 추진 참여
상태바
심스리얼리티, ‘메타버스 연계 국제 지자체 간 영화제’ 추진 참여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10.25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미국 뉴포트비치시 간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자리 빛내
2023년 상반기 ‘제1회 국제 메타버스 NFT Film & Art 페스티벌 플랫폼’ 선보이려 해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 협약식. 출처:심스리얼리티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 업무 협약식. 출처:심스리얼리티

메타버스, 확장 현실(XR) 전문 기업 심스리얼리티(대표 김명환)가 10월 18일 경상북도청에서 체결된 경북도와 미국 오렌지카운티 뉴포트비치시의 메타버스 연계 국제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모델인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케빈 멀둔(Kevin Muldoon) 뉴포트비치 시장, 김정중 영화감독, 알리 자한기리(Ali Jahangiri) 뉴포트비치시 경제인 대표가 참석했다. 또 이번 영화제에 기업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 예정인 플랫폼 구축사 심스리얼리티, 블록랩스와 한국 에이전시인 마이픽스, 메타리얼 등이 자리했다.

‘국제 메타버스 NFT Flim & Art 페스티벌’을 기획한 김정중 감독은 장편 영화 ‘HERs’로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을 받았으며, 중국과 미국을 주요 무대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업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해변 도시들을 항해하듯 옮겨 다니며 개최되는 ‘이동식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한 도시에서 고착 진행되는 기존 페스티벌과 차별점을 보인다. 동시에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접근할 수 있는 ‘탈공간’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심스리얼리티 김명환 대표는 “이번 국제 메타버스 영화제 추진에 플랫폼 구축사로 참여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북도와 뉴포트비치시를 시작으로 세계인이 동시 접속하는 △영화제 △포토존 △패션 △쇼핑 등 새로운 개념의 메타버스 월드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