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2년 겨울편 「서울꿈새김판」게시 문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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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2년 겨울편 「서울꿈새김판」게시 문안 공모
  • 황지선 기자
  • 승인 2022.10.2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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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 희망을 담은 글귀 모집
당선작 1작품 등 총 6작품 선정, 당선작은 12월 초부터 약 한 달간 게시 예정
‘서울시 누리집’, 우편 접수로 11월 2일(수)까지 접수

2022년 겨울을 앞두고, 서울시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희망을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11월 2일(수)까지 ‘서울시 누리집’ 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겨울편 공모전은 11.2.(수)까지 진행하며, 서울시 누리집(seoul.go.kr)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2년 겨울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희망을 담은 창작문안을 응모받는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100만원, 가작(5작품)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김종수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다가올 추운 겨울, 꿈새김판을 통해 마음만은 따스해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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